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는 어린이집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 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드는 데 뜻을 함께해주신 입주자대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이천시 공보육 정책 확산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