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랜튜드’ 고덕점은 친환경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형 공간으로 꾸며져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 부담을 덜고, 건강한 한 끼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플랜튜드 고덕점의 인기 메뉴인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정가 1만5900원)’는 8월 한 달간 1만 원에 제공된다.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는 풀무원지구식단 식물성 라구소스에 채소를 넣고 체다치즈 소스와 허브류인 차빌을 곁들인 메뉴다. 고기 없이도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채식을 좋아하는 고객은 물론 논 비건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플랜튜드 고덕점 오픈 후 첫 여름방학을 맞아 고객들이 식물성 식사의 즐거움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메뉴와 서비스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2년 서울 코엑스점, 2023년 용산점에 이어 이번 고덕점까지 플랜튜드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플랜튜드는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과 친환경 매장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세 지점의 누적 방문객 수는 약 38만 2000명, 누적 메뉴 판매량은 약 55만 8천 건을 기록하며 식물성 지향 식문화를 알리고 있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