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53%(4400원) 오른 1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하나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7만4000원에서 24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사업 전반의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키움증권, iM증권 역시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20만원 위쪽으로 높여잡았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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