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8%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 호평에 조선주 가운데 유독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해 목표주가를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목표주가를 33.3% 상향한 3만 2000원으로 제시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승 여력 기준으로 조선 업종 톱픽(Top-pick)”이라며 “군함 신조 기회를 가진 경쟁사와 달리 미국 시장과의 연결고리가 없었던 삼성중공업 입장에서, 마스가는 경쟁사와의 밸류에이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중요한 재료”라고 짚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