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구검단 액화수소충전소와 대구혁신도시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희준 기술이사가 직접 참여해 △현장 운영실태와 긴급차단장치 및 안전관리 체계 △고압가스설비의 안전밸브 작동상태 및 수소누출경보시스템 운영실태 △비상대응 훈련체계 등을 점검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비의 신뢰성과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박희준 기술이사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많은 국민이 수소차를 이용하는 만큼, 충전소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국민께서 수소충전소를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