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엠텍은 오전 9시 48분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3.81% 오른 1만4340원에 거래중이다.

포스코엠텍은 철강 포장 사업 등을 하는 회사로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과 직접적 관련이 없지만, 리튬 테마주로 엮이면서 주가가 급등락해 왔다.
리튬 아메리카 주식은 23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0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나, 이어진 애프터마켓에서 5.47달러로 78.18%(2.4달러) 뛰었다.
로이터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LAC에 제공한 대출금 22억6000만달러를 10% 지분투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영향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희토류와 리튬 등 원자재 관련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