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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121회 예고 이소연(차서경), 두 남자의 사랑과 이별 속에서 "행복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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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121회 예고 이소연(차서경), 두 남자의 사랑과 이별 속에서 "행복 찾을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121회에서는 차서경(이소연 분)의 행복을 바라는 두 남자 김성준(서도영)과 하진형(강은탁)의 사랑과 이별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121회에서는 차서경(이소연 분)의 행복을 바라는 두 남자 김성준(서도영)과 하진형(강은탁)의 사랑과 이별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5일 방송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121회에서는 차서경(이소연 분)의 행복을 바라는 두 남자 김성준(서도영 분)과 하진형(강은탁 분)의 사랑과 이별이 그려진다.

앞서 김성준은 차서경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초라한 사랑이라고 말하며 이별을 전했다.
김성준은 하진형을 만나 차서경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떠난다고 설명하며 하진형에게 지금까지 지켜온 그 마음 차서경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 부탁한다.

김성준은 조윤재(박근형 분)을 만나 차서경과 함께한 시간에 대해 "진정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준 시간 이었다"며 사랑하기 때문에 차서경의 행복을 위해서 떠난다는 뜻을 다시 한번 전한다.

그러나 하진형은 엄마 이하연(문희경 분)의 지독한 반대에 결국 차서경과 사랑을 이루지 못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차서경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결국 하진형은 차서경을 만나 김성준과 헤어지지 말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버리고, 이미 하진형을 향한 자신의 깊은 마음을 깨달은 차서경은 그런 행동을 보이는 하진형에게 상처를 받는다.

차서경을 사랑하지만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 떠나겠다는 두 남자를 사이에 두고 과연 차서경은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사랑과 이별 속에서 차서경은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22회 종방예정인 ‘아름다운 당신’은 앞으로 2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5월 9일 부터는 홍은희, 박건형, 오정연, 한지상 주연의 새로운 연속극 '워킹 맘 육아 대디'가 방영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