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 유행어 탄생 배경!? "감사합니다" 남자들의 자유여행 어디로?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1박2일)’에서는 차태현 팀으로 박보검, 김종민, 데프콘 그리고 김준호 팀으로는 김준현, 정준영, 윤시윤이 멤버를 구성해 ‘제1회 1박2일 자유여행 대첩-3탄’이 꾸며졌다.

스페셜 게스트 박보검, 김준현과 함께하는 즉흥여행의 본격적인 자유여행대첩이 시작되면서 두 팀은 제대로 된 먹방 대결로 그 시작을 알린다.
앞서 우여곡절 끝에 오리배와 공중그네 타기를 완수한 한 두 팀이 각자 점심 식사를 위해 맛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이 속한 김준호 팀은 크림 탕수육 전문집을 찾았고, 차태현 팀은 테프콘의 추천으로 짜글이 맛집을 찾았다.

그리고 이어진 박보검의 보검매직 투어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장을 찾는다.

앞서 공중그네로 한 차례 정신이 쏙 빠졌던 김종민은 이번엔 정신을 놓치지 않고 절대 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보검매직에 대신 빠진 데프콘은 몸무게 걱정을 뒤로 하고 하늘로 향했다.

그리고 운전을 맡아 하던 동구(윤시윤)가 옛사랑 생각에 빠져 길을 잘 못들어 버리자, “그냥 가다가 아무데나 가보자. 자유 여행이니깐”이라며 계획 없는 여행을 시작한다.
그렇게 영월 연하계곡에 도착한 김준호팀은 생각보다 크키가 적은 폭포를 보고 당황한다.

여기서 어떻게든 명소, 엑티비디 마일리지를 얻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되는데, 역시 1박2일 여행의 백미 김준호의 처절한 계곡 입수 쇼가 그려지며 웃음을 전한다.

결국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고민에 빠진 김준호팀은 관광지를 알리는 갈색 표지판을 찾아 떠나는 이른바 ‘갈색여행’을 시작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매사 긍정적인 태도로 주변사람들에게 끝없는 “감사”함을 전하며, 솔선수범 적인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