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39% 오른 1만 7235.50엔에 거래를 종료했다. 토픽스지수는 1.00% 뛴 1370.80으로 장을 마쳤다.
약세로 돌아선 엔화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오후 2시 54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전장대비 0.21% 상승한(엔화가치 하락) 103엔대 후반선에 거래됐다.
이 덕분에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펼쳐졌다.
도요타(1.43%), 혼다(1.41%)는 강세로 마쳤다. 시스템프로(3.58%)도 올랐다. 반면 타다노(-1.34%)는 약세다.
2부 시장에서 샤프는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7.69%나 뛰었다.
이날 닛케이신문은 샤프가 내년 3월 말 결산에서 400억엔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내며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