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10월 넷째주 30대 그룹수익률] SK·LG화학 1,2위 '우뚝'…한화그룹 웃고, 현대산업개발그룹 울고

공유
1

[10월 넷째주 30대 그룹수익률] SK·LG화학 1,2위 '우뚝'…한화그룹 웃고, 현대산업개발그룹 울고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난주 한화그룹이 웃고, 현대산업개발그룹이 울었다

23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10월 넷째주 30대 그룹 수익률현황을 보면 국내 주요그룹 중 한화그룹은 한화(7.5%)의 상승으로 그룹 시총이 전주 대비 4.4% 상승하면서, 금액은 17.1조원을 기록했다.
반면에 현대산업개발그룹은 현대산업(-5.3%)의 하락으로 인해 전주 대비 그룹 시총이 5.0% 하락하면서 4.4조원으로 낮아졌다.

각 주요그룹의 계열사 사이에서는 SK그룹의 SK(9.4%), LG그룹의 LG화학(7.7%) 순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한솔그룹의 한솔인티큐브(-11.6%), SK그룹의 SK디앤디(-9.4%), 신세계그룹의 신세계 I&C(-8.8%)는 가장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나타냈다.

30대 그룹의 계열사내 기관 수급 Best & Worst를 보면 지난주 기관 누적수급(시총대비)에서는 한화그룹의 한화케미칼, LG그룹의 LG생명과학,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가장 높았다.

반면, 신세계그룹의 신세계 I&C, 두산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LG그룹의 LG하우시스는 가장 낮은 모습을 기록했다.

외국인 수급 Best & Worst를 보면 외국인은 한화그룹의 한화테크윈, 한솔그룹의 한솔PNS, 신세계그룹의 신세계가 높았다.
반면, 영풍그룹의 시그네틱스, 삼성그룹의 삼성중공업, 한솔그룹의 한솔테크닉스는 각 그룹의 계열사내에서 가장 낮은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분석대상은 30대 주요 그룹과 각 그룹별 계열/관계사인 187개 기업이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