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15:46
SGI서울보증(대표 이명순)은 지난 27일 나이스디앤알(대표 박정우)과 ‘전자계약 기반 보증서비스 및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시스템 연계를 통해 전자계약 체결과 동시에 보증보험을 발급할 수 있는 디지털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나이스디앤알의 전자문서 플랫폼 ‘나이스다큐’ 이용 고객은 비대면으로 체결한 전자계약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SGI서울보증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곧바로 보증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계약체결 절차가 간소화되고, 관리비용 절감과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도 기대된다.SGI서울보증과 나이스디앤알은 이번 협력에 그치지2025.10.28 15:46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금융지주들은 3분기에 호실적을 거뒀다.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 방어와 수익모델 다각화를 통해 순익을 방어했다. 연이은 호실적에 4대 금융의 연간 실적은 18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4분기에 남아있는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이슈와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관련 과징금 리스크 또한 남아있다. 28일 신한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3분기 이들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4235억 원과 1조13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49억 원 증가했으며, 반면에 하나금융은 242억 원 감소한 수치다. 신한과 하나금융은 이번 3분기에 순이2025.10.28 15:39
신한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을 시작으로 주요 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막을 올렸다. 신한금융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4조4609억 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올해 연간 순이익 5조 원 클럽이 확실시된다. 하나금융 역시 3분기까지 누적 3조4334억 원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두면서 올해 사상 처음으로 '4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정부의 각종 가계대출 제한 조치로 이자이익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3분기 순이익은 1조42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1265억 원) 늘었다. 시장 전망치(1조3495억 원)보다도 800억 원가량 많다. 3분기까지 누적 순2025.10.28 15:37
KB국민카드는 28일 마카오정부관광청과 손잡고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마카오의 감성과 여행의 즐거움을 담은 여행 특화 체크카드로, 현지 주요 가맹점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여행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카드 이용 고객은 △MGM 호텔 식음료 매장 15% 할인 △장예모 감독 연출 공연 ‘MACAU 2049’ 관람 15% 할인 △홍콩–마카오 터보젯 페리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카오 타워 입장권 1+1 혜택과 기념품 제공 △갤럭시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바우처팩(469 MOP 상당) △안다즈·브로드웨이 호텔 예약 시 다이닝 크레딧 100 MOP 및 워터파크 입장권(888 MOP 상당) 등도2025.10.28 15:36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은 고객 접근성과 금융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대구지점을 중구 달구벌대로에서 동성로 교보생명빌딩 1층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이전한 대구지점은 대구의 핵심 상권인 동성로 중심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지하도로로 연결돼 중구뿐 아니라 수성구·달성구 등 인근 지역 고객들의 방문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27일 열린 이전 기념식에는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와 크리스 부사장을 비롯해 교보생명 조규식 부사장, 교보문고 남성호 남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SBI저축은행은 이전을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 △정기적금 금리 두 배 특판 △자산관리 세미나2025.10.28 15:21
법인보험대리점(GA)인 프라임에셋은 자사 보험 비교 플랫폼 ‘픽앤플랜(Pick’n Plan)’의 장기보험 맞춤 비교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이 나이·성별·직업급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종신·정기·건강보험 등 장기보험 상품을 자동으로 비교·추천하는 구조로, 판매자 추천 중심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 기반 제안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납입기간·보장금액·특약 구성 등 세부 항목을 직접 설정해 다양한 상품을 효율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프라임에셋은 복잡한 설계 절차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이 보다 자유롭게 장기보험을 설계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회2025.10.28 15:21
하나카드가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디지털 해외결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28일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각의 대표 서비스인 ‘트래블로그’와 ‘트래블페이’를 결합한 신규 카드상품 및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모바일 환전과 해외선불결제 분야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한 두 기업이 결제·환전·디지털자산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행보다. 양사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술을 실생활 결제에 접목하고,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신사업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핀테크와 전통 금융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해외결제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2025.10.28 14:56
하나금융그룹이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3조 4334억 원을 올렸다. 이에 따라 주주환원 50%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하나금융은 28일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3조 433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6.8%(2080억 원) 늘어난 것이다. 하나금융은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사적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환율 상승에 따른 환산손실 발생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도 탄력적 대응을 통해 비이자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102025.10.28 13:55
신한금융그룹이 3분기에 1조 423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누적 4조 4609억 원의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이번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4조 441억 원)보다 4169억 원 증가한 4조 460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성장과 수수료이익의 고른 증가, 그리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이 영향을 미쳤다. 그룹의 3분기 이자이익은 2조 947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또 3분기까지의 누적이익은 8조 666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8조 4927억 원) 2% 늘었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 또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3분기 그룹과 은행의 N2025.10.28 12:33
교보생명이 광화문광장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열었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국민 환경교육 축제다. 이번 행사는 ‘Together For Earth(지구를 위한 연대)’를 주제에 걸맞게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30여 개 공공기관과 친환경 기업,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여러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후에너지 환경 위기는 정부와 기2025.10.28 12:33
NH농협손해보험은 연말까지 모바일 전용 펫보험인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손보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월 초회보험료 100%에 해당하는 NH포인트를 지급받는다. 네이버페이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월 초회보험료의 1만원 미만 절사 금액을 네이버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 지급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가입 월의 익익월 말일까지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해당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실제 치료 수요를 반영해 상해·질병 치료,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청구 빈도2025.10.28 10:30
삼성카드가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600억원대를 기록했다. 대손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이 161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2136억원, 매출은 14.1% 증가한 1조7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 성장으로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총 취급고는 45조6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 41조2357억원, 금융부문 4조2786억원, 할부리스사업 취급고 1161억원이다. 9월 말 기준 1개월이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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