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09:05
한국투자증권은 2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현재 시가총액 대비 적정 기업가치까지 상승 여력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HD현대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3조 9857억원, 영업이익은 126.0% 증가한 4422억원으로 추정된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의 64.9%를 담당하는 상선 영업이익률은 13.0%로 예상한다"면서 "달러 대비 원화 평균 환율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건조 믹스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엔진기2025.07.02 09:05
한국투자증권은 2일 이수페타수스에 대해 견조한 AI 서버 수요를 고려할 때 중국 법인의 UBB 생산 비중은 앞으로 추가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수페타수스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은 전년 대비 26.8% 오른 259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3% 오른 45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다층 MLB를 담당하는 페타시스 별도 실적은 매출액 같은 기간 23.9% 뛴 2158억원, 영업이익 37.8% 오른 327억원으로 예상된다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동사의 생산 캐파를 넘어서는 월 평균 약 800억원의 수주가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2025.07.02 08:30
한화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5만 2000원에서 7만 8000원으로 50% 상향했다.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방 여력이 높다”며 “하반기 실적이 더 나빠질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이고, 인벤토리 확대로 즉각적인 매출 증가 효과가 크다”고 진단했다. 오픈AI와의 협업, 플랫폼 광고 상품의 확장, 계열사 시너지 등이 향후 주가를 이끌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톡비즈 성장세와 AI 생태계 확장, 계열사 가치 상승이 본격화되면 추가적인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기대2025.07.02 08:29
삼성증권은 2일 에이피알에 대해 메디큐브가 K-뷰티 대호황을 이끄는 압도적 1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목표가를 종전 12만 3000원에서 18만 7000원으로 52%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5만 4200원이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2분기 한국 화장품의 미국, 유럽, 일본향 수출액은 전년 대비 각 15%, 45%, 1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에이피알의 화장품 매출 성장률은 산업 평균을 압도하는 각 391%, 432%, 250%로 기대된다. 이가영 삼성증권 “제품별 매출 비중도 여전히 잘 분산돼 있는데(Top 10 제품 매출 비중 40%), ‘히트 제품’만의 인기가 아니라 ‘브랜드’ 자체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소비자들이 에피알2025.07.02 08:27
최근 며칠간 하락세를 보였던 시바이누(SHIB) 가격이 주요 지지선인 0.000010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강력한 매수세 유입을 시사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 타임즈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는 밈코인이 해당 가격대를 성공적으로 재테스트할 경우 상승 반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시바이누 프로젝트의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인 쿠사마 시토시(Shytoshi Kusama)가 7월을 'JUL-AI'로 명명하며 생태계 내 AI 개발 관련 대규모 발표 및 출시를 예고해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시바견 가격 차트, 삼각형 패턴 형성 속 회복 가능성 탐색보도에 따르면 현재 시장 변동성 속에서 시바이누 토큰은 지난 4월부터2025.07.02 08:02
리플(Rippl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항소를 철회하며 4년 넘게 이어진 엑스알피(XRP) 소송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실적이 없을 경우 저지선이 붕괴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가 1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XRP는 현재 SEC와의 항소 포기를 선반영한 상태이며 XRP는 급락 후 곧바로 낙폭을 회복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리플과 SEC가 공동으로 제기한 판결 일부 수정 요청을 미국 지방법원 판사 아니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거부한 것이다. 토레스 판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판단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번복할 수 없다"며 양측의 요청을 일축2025.07.02 08:00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대형주 펀드(GDLC)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 것을 승인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1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하고 이번 결정으로 GDLC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XRP(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를 포함하는 ETF로 전환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펀드 80%는 비트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GDLC는 2018년 2월 출시된 이후 7억5500만 달러 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5% 운용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 인덱스 제품 및 연구 책임자인 앤디 베어는 "SEC 승인으로 투자자들은유동성이 높은 디지털 자산을 상품으로서 접근할 수 있게 됐다"2025.07.02 07:52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15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 행진이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지난 30일 하루 동안 1억210만 달러(약 1400억 원)가 ETF에 유입되며 해당 기간 총자금 순유입액이 47억 달러(약 6조4000억 원)에 달했다. 블랙록의 ETF는 여전히 경쟁 상품들을 압도하며 지난 30일 하루 동안에만 1억123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반면 아크 인베스트와 21셰어스(21Shares)가 공동 운용하는 ARKB 펀드에서는 102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나머지 ETF들은 유입·유출이 모두 없었다. 블랙록의 ETF2025.07.02 06:08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이하 Amex)가 최근 고객들에게 송금 및 해외 결제 지연을 공지했다. 아멕스는 이와 관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업데이트 관련 시스템 업그레이드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아멕스와 리플(Ripple) 기술의 통합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뉴스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특히 XRP 보유자들 사이에서는 아멕스와 리플의 과거 협력 이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 현대화 가능성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아멕스와 리플은 과거 리플넷(RippleNet)을 통해 협력해 미국과 영국 간 거래를 간소화한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2025.07.02 03:10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 공동 창업자가 암호화폐 채굴 기업의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이하 비트마인)는 전날 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2억5000만 달러(약 3390억 원) 규모의 사모 투자금 유치도 발표했다. 비트마인은 이어 기존의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계속 유지하는 한편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이더리움을 회사의 주요 준비자산으로 삼기 위한 매수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의 이번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 선임은 최근 스테이블코2025.07.01 18:37
통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벨로크(424760)는 자사의 정보보안 규정관리 솔루션 ‘B-CMS’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7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B-CMS 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인증 평가 라이선스 1개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B-CMS’는 ▲간편한 보안 규정 및 준수 관리 ▲업무 효율화 지원 ▲규정 심사 및 증적관리 ▲ 보안수준 실시간 모니터링 등 정보보안 관리의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정부의 보안 규정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신규 사용자도 손쉽게 다양한 보안 규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것이2025.07.01 16:59
국내 방산주가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중소형주는 강세를 나타내며 혼조세로 마감됐다. 투자자들의 단기 차익실현과 함께 첨단 방산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1일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 방산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대표 종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1.06% 내린 83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HD현대중공업(-1.87%), 한화오션(-0.76%) 등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반면 일부 중소형주는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SNT다이내믹스(3.88%)를 비롯해 엠앤씨솔루션(5.18%), RFHIC(2.75%)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방산 로봇, 위성통신, 첨단 장비 분야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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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 11.6% ·리게티 15.45% 폭등 양자 컴퓨팅주로 투심 쏠렸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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