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18:01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철강·항공·제조업 등 국내 산업 현장에서 비용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노동계의 교섭 확대 움직임까지 겹치며 기업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 급등과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산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포항 철강공단에서는 원자재 운송과 물류 비용 상승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항공업계에서도 항공유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철강업계에서는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비와 원재료 운송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철강 제2026.03.10 15:16
티웨이항공이 세계 최대 관광 박람회인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ITB Berlin 2026)’에서 독일 현지 기업·유관기관과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즈니스 상용 고객 유치를 통한 유럽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ITB 베를린 박람회 현장에서 추진됐다. ITB 베를린은 전 세계 항공사와 관광기관이 집결하는 B2B 네트워크의 핵심 장이다.이번 협약에는 △티웨이항공 △한국관광공사 △인세니오 유한회사(독일 중소기업협의회 상임 고문) △프랑크푸르트라인마인 유한회사가 참여했다. 협약은 독일 기업의 한국 방문을 활성화하고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2026.03.10 15:14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4001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9년 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1척, 21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15%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1척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137척, 295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6.03.09 18:31
HD현대가 미국선급협회(ABS)와 협력해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발해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확보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병훈 HD한국조선해양 전동화센터장 △심학무 HD현대삼호 설계부문장 △매튜 뮬러 ABS 극동아시아 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최대 100MW급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2026.03.09 16:11
파라타항공은 4~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에서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산하 5개 호텔과 함께 공동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기업 회의와 포상 관광 등을 전문으로 하는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업계를 대상으로 기획됐다.참가자들은 나트랑 소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5개 호텔인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쉐라톤 나트랑 호텔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혼 트레 아일랜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나트랑 △웨스틴 리조트 깜란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기관 단체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시설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점검했다.참가 업체들은 파라타항공의 ‘컴포트 플러스(Comfo2026.03.09 10:38
티웨이항공이 이달 9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연료를 주 3회 급유하며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SAF 운항 확대로 티웨이항공은 총 7개 노선에서 친환경 운항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시범 운영 범위를 동남아 중·장거리 노선까지 넓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국제선 전반의 SAF 운항 데이터와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할 방침이다.SAF는 동·식물 유래 바이오매스와 대기 중 포집 탄소 등을 활용해 생산하는 친환경 연료다.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중립 요구 속에서 항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2026.03.06 12:48
진에어는 5일 장애인 수영 선수 10명을 신규 채용하며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입단식에는 수영 선수 10명을 비롯해 진에어 주요 임원진과 선수의 가족들, 장애인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진에어는 선수들에게 전용 유니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홍진욱 선수는 “진에어 유니폼을 받으니 진에어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 비로소 실감 난다”며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진에어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이 된 10명의 수영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각2026.03.06 09:53
대한항공이 공시 정확성과 적시성을 유지해 투자자 신뢰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가 선정한다.대한항공은 공시 관련 법정 기한을 준수하고 공시 누락 예방을 위해 분기별 수시공시 점검과 안내를 정례화했다. 법령과 제도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중요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유관 부서에 즉시 공유하는 등 선제적 공시 관리 체계도 운영해왔다.대한항공은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와의2026.03.05 17:12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로 조선업이 호황 국면에 접어들면서 HD현대 조선 계열사와 한화오션이 상반기 신입 채용에 나섰다.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주요 조선사들이 최근 상반기 신입 채용 공고를 잇따라 내고 채용 일정과 모집 직무를 공개했다. 최근 LNG 운반선과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면서 수주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력 확보 경쟁도 다시 활발해지는 분위기다.조선업계 채용 확대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구조적인 인력난과도 맞물린다. 업계는 지난 2016년 조선업 불황 당시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숙련 인력이 대거 현장을 떠났고 이후 신규 인력 유입도 크게 줄어 인력 공백이 이어져 왔다.하지만 글로벌 선박 발주가 다시 늘면서2026.03.05 15:53
HJ중공업 유상철 대표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중부산세무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되며 기업과 세정 간 소통 상징 행사에 참여했다.5일 HJ중공업에 따르면 유상철 대표는 이날 부산 중부산세무서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정현 중부산세무서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서장 위촉장을 받고 관련 직무를 수행했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 모범 납세 기업인과 개인사업자를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촉된 인사는 하루 동안 세무서장 업무를 체험하며 세정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유 대표는 명예서장으로 세무 행정 업무를 체험한 뒤 세무서 내 각 부서를 방문해 공무원2026.03.05 15:43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항공업계가 유가와 환율 상승이라는 이중 변수에 직면했다.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 확대에 따른 저비용항공사(LCC)의 타격이 불가피해지고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유가 상승에 따른 생활물가 부담에 환율 효과까지 겹쳐 여행 수요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 항공업황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5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업은 연료비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산업이다. 항공사 비용 구조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 수준으로 국제 유가 상승은 항공사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이휘영 인하공전 항공경영학과 교수는 “항공사 비용 구조에서 연료비가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2026.03.05 14:08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한·필리핀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섰다. HD현대는 우리 정부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정 회장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HD현대필리핀조선(이하 HD현대필리핀)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정 회장은 4일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전투부대를 편성해 가장 많은 7420명의 병력을 파병한 바 있다. 앞서 4일 오전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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