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11:36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025년 1~10월 누계 기준 2만원대 이하 가성비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특히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가성비 와인 브랜드 ‘TASTY’ 시리즈는 2023년 12월 첫 출시 이후 2025년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20만 병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이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올 연말 홈파티 시즌을 겨냥해 가성비 와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11월 13일(목) ‘No.8 테이스티 부르고뉴 피노 누아(750ml)’와 ‘No.9 테이스티 부르고뉴 샤르도네(750ml)’를 각 2만 9900원에, ‘No.10 테이스티 모2025.11.09 11:33
롯데백화점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총 90여 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세터’, ‘슈퍼드라이’, ‘유니폼브릿지’, ‘로우로우’, ‘무신사스탠다드’, ‘시티브리즈’, ‘마뗑킴’, ‘헌치’ 등 Z세대 인기 브랜드에서는 수험표 지참 시 브랜드별로 10~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99 휴머니티’, ‘비슬로우’, ‘니티드’, ‘ETCE’ 등 롯데백화점 단독 입점 K-패션 브랜드에서도 수험표 인증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주요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수험생2025.11.09 09:00
본사가 경영적 부담을 감수하는 이례적 선택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 이야기다. 상생 정책이 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면서,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이 구체화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상생선언’의 핵심인 로열티 타입 전환 신청이 현재까지 65곳의 점포에서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 정책은 기존의 정액 월회비 체계를 매출총이익 배분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구체적으로 저수익 개인임차형 점포 중 계약을 성실히 이행해온 경영주를 대상으로, 남은 계약 기간 동안 기존의 월회비 160만원 대신 매출총2025.11.07 15:39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9252억원으로 4.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38억원으로 147.6% 늘었다.올해 누적(1~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37.7% 증가한 2448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14.0% 증가한 5조 9961억원으로 집계됐다.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현대리바트 실적이 부진해 3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했2025.11.07 15:26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40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 2644억 원으로 8.0% 늘었다.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조 58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81억 원으로 15.1% 감소했다. 동원그룹은 수산·포장재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비용 상승과 통상임금 인상 등에 따라 3분기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글로벌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모델 방탄소년단 진을 앞세운 동원참치를 비롯해 떡볶이·김·김치 등 간편식과 펫푸드·2025.11.07 15:24
㈜신세계(이하 신세계)가 올해 3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7일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조 814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68억원 늘어난 998억원으로 집계됐다.백화점 사업은 공간 혁신, 새로운 고객 경험 제안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 총매출액 1조 7117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신장했다.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84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매 분기 감소폭을 줄여가는 수익성 개선흐름을 보이며 투자의 성과가 점점 가시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착수한 강남점 식품관 리뉴2025.11.07 10:49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 3조4101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5.8% 감소했다.3분기 당기순손실은 48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롯데쇼핑 측은 투자 부동산의 일회성 손상 인식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롯데쇼핑 관계자는 “3분기 백화점에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지속했고 해외사업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다만 그로서리 사업의 어려운 영업환경 및 하이마트의 지난해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 영향 등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사업별로 보면 국내 백화점 사업은 3분기 7343억원의 매출과 796억원의 영업이익을2025.11.07 10:27
신세계면세점은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처음 도입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신세계면세점은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명동점·인천공항점·온라인몰 등 전 채널에서 역대급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주요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며, 행사 기간과 혜택 모두 대폭 확대됐다.특히 올해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혜택을 새롭게 마련해 온·오프라인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면세포인트 2000원과 구매금액별 최대 1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중간성과 집계 결과, 쓱데이 시행 일주일(10월 30일~11월 5일) 동안 외국인 매출2025.11.07 09:24
NS홈쇼핑은 지난 5일 성남시청에서 ‘경기 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돼 성남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NS홈쇼핑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패를 수여받았다.‘ESG 나눔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경영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법인에 수여되는 인증 제도다.NS홈쇼핑은 2016년부터 경기 사랑의열매와 함께 성남시 내 소규모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25년 누적 기부금은 총 12억 5천만 원2025.11.06 15:26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9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7.1% 상승했다고 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62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3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793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3.4% 증가했다.BGF리테일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6조7689억원으로 집계됐다.다만, 누적 영업이익은 1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BGF리테일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실시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이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PBICK 등 가성비 PB 상품,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가나디 등 유명 IP 제휴 상품2025.11.06 10:51
신세계면세점은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간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와 협력해 여행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의 여행협회기구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을 포함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 대형 송객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현지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실질적인 영업2025.11.06 10:36
GS리테일이 3분기 편의점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 205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당기순이익도 90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편의점 부문 매출은 2조 4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6.1%(1417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851억원으로 16.7%(122억원) 상승했다. 이는 GS리테일 전체 매출의 76%, 전체 영업이익의 77%를 차지하는 규모다.기존점의 경우 매출이 4.4% 늘었다. 스크랩 앤 빌드(매장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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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만 해외매출 999억원… 오뚜기, ‘BTS 진’ 앞세워 할랄 시장까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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