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08:35
대상이 오는 19일까지 ‘대상 주부봉사단’ 14기를 모집한다.2013년 출범한 ‘대상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으로, ‘RESPECT IN ACTION’ 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현재 전국 19개 팀에서 총 239명의 단원이 활발히 존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3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총 1만 8,661명에 달하며, 총 봉사활동 시간은 7만 4,085시간을 기록했다.‘대상 주부봉사단’은 요리 및 식사 지원,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남성 어르신 자립지원 요리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또, ‘대상 존중 바자회’ 내 주부먹거리장터 등 대상의 주요 사회공헌활동2025.12.04 14:34
연말 주류 대목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차별화된 주류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과거 소주·맥주 중심이던 편의점 주류 코너는 주류 시장 전체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한정판 위스키·이색 협업 맥주·프리미엄 와인 등 ‘특색 주류’를 앞세워 전략적으로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체 주류 판매는 정체된 반면, 와인과 위스키·하이볼 등 프리미엄 주류는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류 소비가 기존의 소주·맥주를 저렴하게 많이 마시는 ‘양적 소비’에서 ‘질적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편의점 3사는 “편의점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한 병”을 앞세워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하2025.12.04 12:37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가 연말을 맞아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겨울 신메뉴와 샴페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시즌 콘셉트는 건배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친친(CIN CIN)’을 활용한 ‘CIN CIN! CELEBRATE YOUR MOMENTS’로, 함께하는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와 세트 구성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홀리데이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랍스터&비스크’는 꽃게와 새우로 맛을 낸 진한 비스크 소스에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린 파스타 메뉴로, 2026년 1월까지 운영된다. 진한 초콜릿과 촉촉한 마스카포네 크림에 체리를 더한 시즌 디저트 ‘포레누아 티라미수’, 연말 분위기를 한층2025.12.04 12:36
삼성웰스토리(사장 송규종)는 올리브영의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대표 상품을 구내식당 간편식 코너에서 제공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최근 직장인 점심 문화는 동료와 함께 정식 형태로 식사를 즐기기보다, 빠르고 가볍게 간편식을 이용한 뒤 남은 시간을 개인 시간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삼성웰스토리가 운영 중인 구내식당에서도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간편식 이용 식수는 약 70% 증가하며, 간편식이 구내식당의 보편적인 메뉴로 자리 잡았다.이에 삼성웰스토리는 그동안 주로 식사 메뉴를 중심으로 진행해 온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간편2025.12.04 09:36
롯데웰푸드가 하이브(HYBE)의 보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TWS(투어스)’와 협업한 겨울 시즌 한정 온팩 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연말 선물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패키지 전면에 멤버 단체 사진과 리본 장식을 적용해 시즌 분위기를강조했다. 특히 제품마다 아티스트 사진·앨범 커버·그래픽을 활용한 ‘빅 랜덤씰’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랜덤씰은아티스트별 27종, 총 54종으로 구성됐으며(가로 5.5cm·세로 8cm), 각 제품에 1종이 무작위로 동봉된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엔하이픈 3종과 TWS 2종으로 구성된다. 엔하이픈 온팩은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그린티(바삭한 블랙 웨이퍼롤과 진한 녹차2025.12.04 09:36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콰삭킹(Kwasak King)’을 해외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bhc는 홍콩과 태국을 콰삭킹의 해외 첫 진출지로 낙점했다. bhc 관계자는 “홍콩은 글로벌 미식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2018년 bhc의 첫 해외 1호점이 탄생한 상징적인 국가”라면서 “태국 역시 동남아 미식의 요충지인 만큼 두 곳을 콰삭킹의 글로벌 확산 전초기지로 삼았다”고 설명했다.bhc는 직영으로 운영 중인 홍콩 매장 등에서 콰삭킹을 선보이며 현지 고객들의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극강의 바삭함과 짭짤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인 콰삭킹은 올해 2월 국내 출시 이2025.12.04 08:43
삼양식품 수출이 1년 사이에 2억 달러나 늘어났다. 삼양식품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삼양’브랜드로 ‘브랜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수출 증대와 K푸드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수출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삼양식품은 해당 기간(2024년 7월~2025년 6월30일) 9억 7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지난해 7억 달러 수출탑 수상 이후 불과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같은 기간2025.12.03 15:53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연말을 맞아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 국악 공연 ‘제6회 CH한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0일(수) 오후 7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CH한음회는 사내에서 전통음악을 스스로 배우고 익힌 임직원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고객 감사 국악 공연으로, 2024년 시작해 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순회 공연과 오사카 엑스포 해외 공연 등으로 무대를 넓혀왔다. 부산에서 열리는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연은 락음국악단의 ‘아리랑환상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가곡 우조우편 ‘봉황대상’과 ‘종묘제례악 전폐희문’을 통해 전통음악2025.12.03 15:50
하이트진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가구를 대상으로 노부모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긴급 생계비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는 공무상 재해 여부를 입증하는 데 필요한 역학조사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기존 순직 인정 소송비 지원에 더해, 공무 수행 중 발생한 부상·질병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는 설명이다.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 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생2025.12.03 13:27
빙그레는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모범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행사와 함께 사회 각 부문별 탄소 감축 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확산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탄소중립 경연대회’도 진행된다.올해 국민대회는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빙그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고2025.12.03 10:56
오뚜기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표 라면 제품 ‘진짬뽕’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2015년 첫 출시된 진짬뽕은 국내 짬뽕라면 시장에서 ‘불맛’ 트렌드를 본격화한 제품으로 꼽힌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짬뽕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의 핵심은 ‘진한 불맛’이다. 유성스프의 풍미를 기존보다 강화해 한층 깊은 불향을 구현했으며, 해물 풍미와 짬뽕특유의 매콤·칼칼한 맛을 높여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손질했다. 제품의 핵심 맛 포인트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진~한 불맛’ 메시지를 전면에 강조하고, 영문제2025.12.03 10:56
대상웰라이프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식품 신시장 창출 및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대상이노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시장 발굴, 기술개발, 산업화 추진 등을 공동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식품산업 발전과 상호 성장을 목표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관능평가·분석 기반 연구용역 기술교류 △국내외 신시장 진출을 위한 상품개발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 △전문가 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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