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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삼성전자 공매도 급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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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삼성전자 공매도 급증 우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유진투자증권은 17일 삼성전자에 대해 공매도 급증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하락에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강송철 연구원은 “코스피100 중 금융을 제외한 83개 종목 가운데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대한 공매도가 다시 증가했다”면서 “삼성전자의 전체 거래량 대비 공매도 비율은 7.7%로 올해 5월 중순과 6월말 이후 다시 10%에 근접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공조에도 외국인의 주식 매도가 재개되면서 공매도 역시 재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두차례 공매도 급증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보였던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삼성전자에 대한 공매도는 전체 공매도의 25.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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