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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옥주현, 뮤지컬 티켓파워 남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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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옥주현, 뮤지컬 티켓파워 남녀 1위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김준수(27)와 옥주현(33)이 최고 티켓파워 뮤지컬배우로 손꼽혔다.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지난해 판매된 티켓 수와 관객 투표 등을 합산한 '2012 골든티켓 어워즈'에 따르면, 김준수·옥주현이 '뮤지컬 남녀 티켓파워 배우' 1위로 선정됐다.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 '천국의 눈물'에 이어 '엘리자벳'에 출연해 '토드'를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옥주현은 지난해 뮤지컬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에 이어 올해 '레베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연극 남녀 티켓파워상'은 연극 '거기'와 '서울 노트'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45)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열연한 배우 강부자(72)가 차지했다.

강부자는 세 번째 수상이다. 2010년 연극 '오구', 2011~2012년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열연했다. 이성민은 극단 '차이무'의 대표배우다. 지난해 MBC TV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외과의사를 연기했다.

콘서트 국내 부문에서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룹 'JYJ'의 김준수가 수상해 '뮤지컬 티켓 파워 배우 부문'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내한 뮤지션 부문에는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가 선정됐다.

'골든티켓 작품상'으로는 ▲뮤지컬 '엘리자벳' ▲연극 '서툰 사람들' ▲국내 콘서트 '컬투 크리스말쇼' ▲내한 콘서트 '레이디가가 내한공연' ▲클래식·무용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글로벌 공연 '캐치 미 이프 유캔'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