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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神 이승환, ‘청담동 앨리스’ OST 작사 작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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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神 이승환, ‘청담동 앨리스’ OST 작사 작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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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toryM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 기자] 앞서 루나, 백아연, 케이윌,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청담동 앨리스’ OST가 가수 이승환이 참여한 Part6. 'Sorry'를 1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OST 삽입곡 'Sorry'는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이승환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그에게 있어서는 3년만의 신곡이다.
이승환은 이번 곡 작업 이전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시놉시스를 꼼꼼히 살펴봤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Sorry’는 사랑에 상처받은 극중 박시후의 마음을 시적인 노랫말과 멜로디에 고스란히 옮겨놓았다. 또 요조의 피쳐링으로 문근영의 마음까지도 대변하며 이승환 특유의 드라마틱한 곡을 완성해냈다.

'Sorry' 도입부의 속삭이는 듯한 이승환의 음색이 매력적이며 마지막 '나 같은 게 무슨 사랑..'이란 한숨 같은 구절은 곡을 듣는 모든 이의 가슴을 쓸어 내리게 만들기 충분할 것이다.

또한, ‘청담동 앨리스’ OST Part6.의 또 다른 수록 곡인 에브리싱글데이의 ‘앨리스’도 함께 공개 된다.

한편,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한 여주인공 문근영과 그녀를 사랑하는 박시후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면서 OST 또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일 ‘청담동 앨리스’ OST CD를 발매했으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인기까지 독차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