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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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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분양

용산공원과 31조원이 투입,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수혜지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동부건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잔여물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위치한 동자동은 242만㎡ 규모 용산공원과 31조원이 투입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수혜지로 지목되면서 신흥 부촌(富村)으로 떠오른 지역이다.
이에 남산공원, 세종문화회관, 숭례문, 전쟁기념관 등 문화시설과 서울역국제컨벤션센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남대문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 상업, 업무, 문화 등을 갖춘 주거복합단지(MXD)도 주목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도 강점이다.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2번 출구와 연결돼 있고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50분 만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KTX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대심도철도(GTX)등도 구축될 예정이다.

이같은 장점 때문에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입주 1개월만에 조망권이 우수한 물량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2000만~3000만원 붙은 상태다. 압구정과 분당 등 강남권 기존 랜드마크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지하 9층~지상 35층 규모 업무동 1동과 주거동 3동으로 조성됐다. 아파트는 총 278가구(전용면적 128~244㎡)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다.

주거동 3동을 연결하는 120m 규모 브릿지(다리)에는 스트리트형 커뮤니티 공간이 자리잡고 있으며 A동 17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남산과 용산 일대 조망과 야경 감상이 가능하다.

분양문의:02-775-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