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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연매출 10억 51년 전통 마산 아귀찜 가게, 누구에게 돌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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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연매출 10억 51년 전통 마산 아귀찜 가게, 누구에게 돌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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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연매출 10억, 51년 전통의 마산 아귀찜 가게가 소개된다./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연매출 10억 마산 아귀찜 가게는 누구 차지가 될까.

18일 밤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446화는 마산 명물 51년 전통의 마산 아귀찜 가게를 누가 이어가는지를 담았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아귀는 추운 겨울부터 산란기 직전인 3월까지가 제철이다.

'아귀거리'가 있을 정도로 아귀로 유명한 마산에 51년 전통을 자랑하며 3대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아귀찜 가게가 있다.

전국 각지에서 손님이 몰려드는 유명세로 연 매출 10억을 훌쩍 넘긴다는 전통 맛집. 51년 전 1대 사장이자 시어머니인 안소락선 씨로부터 시작해 2대 며느리 김삼연 씨, 3대 손주 며느리 한유선 씨(48)까지 며느리를 통해 손맛을 이어오고 있다.

아귀찜을 알리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다는 시어머니 김삼연 씨. 51년 째 아귀를 손수 관리하는 그녀의 열정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그런데 이런 삼연씨가 얼마 전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다리를 다쳤다. 집에서 며칠 쉬던 삼연씨는 며느리 혼자 관리하게 된 아귀가 걱정돼 목발을 짚은 채 가게로 향했다.

시어머니 없는 사이 가게의 왕으로 군림했던 며느리 한유선 씨는 갑작스런 시어머니의 출현으로 아연 실색했다.

한편, 한유선씨는 15년 간 아귀 관리법과 맛의 비법을 시어머니에게 직접 전수받고 있기에 당연히 가게를 물려받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시어머니 김삼연 씨는 자식들 중 누구에게 가게를 물려줄 것인지 아직 결정을 못했다.

사업을 꿈꾸는 김삼연씨의 둘째 아들 심재훈씨(46)와 식당일을 도우며 생계를 꾸리고 있는 막내 딸 심지은씨(37)가 포진하고 있는 것.

과거 탁구선수 생활을 하며 지도자의 꿈을 꾸던 한유선씨가 탁구를 포기하고 선택한 아귀. 전통아귀찜 가게에서 15년 세월을 바친 며느리 한유선씨는 3대 안주인을 이어갈 수 있을까.

MBC '리얼스토리 눈'은 김재원, 박연경의 진행으로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