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얼굴 주름, "깊은 주름은 혈관질환·골다공증 위험 신호!"…'하루 10분 주름 펴기' 특급 비법 빨대 에어로빅! 막걸리(술지게미) 천연 동안 팩 만들기

기사입력 : 2017-01-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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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얼굴 주름과 건강과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MB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얼굴 주름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10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는 '우리 몸의 주름을 펴야 인생도 편다' 특집으로 얼굴 주름과 건강과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희선 가정의학과 교수는 "깊어지는 얼굴 주름은 반드시 건강 체크를 해 봐야 한다"며 주의를 요했다. 그는 얼굴 주름으로 알 수 있는 건강 적신호는 첫째, 혈관질환과 둘째, 골다공증의 위험신호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얼굴 상태는 장기와 관련이 있다"며 "장수한 사람의 후손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같은 연령대의 사람과 비교했을 때 주름이 적은 사람이 몸이 더 건강하다"는 미국 노인학 학술지-생물과학 및 의학 저널의 연구결과를 예로 들었다. 이 보고서에는 수축기 혈압이 높을수록 얼굴에 주름이 더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혈압이 증가하면 미세혈관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피부노화가 촉진된다"고 추정했다. 쉽게 말하자면 피부에 주름이 많으면 혈관 노화도 빨리 올 수 있다는 것. 따라서 "혈관 노화는 우리나라 사망률 2~3위인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얼굴의 깊은 주름은 골다공증의 위험신호에 대해서는 미국 예일대 연구 결과를 실예로 들었다.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 주름과 뼈 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했다. 연구 결과 주름이 깊고 많을수록 골밀도가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확정된 가설은 아니지만 "콜라겐이 부족해서 피부 주름이 증가한다는 것은 골밀도가 저하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갱년기에 유난히 주름살이 증가하면 뼈의 질도 떨어졌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며 골밀도 검사를 추천했다.

권오중(64) 박사는 "50대 중반부터는 특히 혈관 관리에 신경을 써 왔다"며 "주름도 없고 건강하다"며 동안을 과시했다.

패널 오영실은 "남편 남석진이 권오중 박사 보다 8년 후배인데 훨씬 더 늙어 보인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권 박사는 고지혈증, 혈압, 당뇨 등 혈관질환을 다스리라고 조언했다. 다시 말해 혈관이 건강하면 동안이 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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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를 이용한 '주름 펴는 하루 10분의 기적'/사진=MBN 방송 캡처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열도를 뒤흔든 '기적의 페이스 메이커' 핫토리 사야카씨가 출연, 빨대를 이용한 '하루 10분 주름 펴기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얼굴 근육 운동을 하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빨대를 사용하면 얼굴 근육을 단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어서 일주일에 2~3회, 10분정도 투자하면 충분하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운동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10분 만에 주름 펴는 '빨대 에어로빅 준비 운동'은 다음과 같다. 준비 운동은 3~5회를 한 세트로 한다.
1. 빨대를 1cm정도 입에 문다. 이때 허리는 곧게, 시선은 앞을 본 상태이다.
2. 빨대를 입에 물고 아, 에, 이, 오, 우를 한다. 빨대를 입에 문 상태로 최대한 입을 크게 발려 주어야 한다. 빨대는 가볍게 문 상태로 얼굴 근육만 움직인다.

<10분 만에 주름 펴는 빨대 에어로빅-쳐진 얼굴 당겨주기>
1. 빨대를 입에 물고 숨을 내쉬면서 아랫입술을 1cm 정도 내려준다.
2. 계속 숨을 내쉬면서 턱을 들고 아랫입술을 뿌루퉁하게 내민다.
3. 빨대를 입에 문 채로 입을 오므리며 호흡 들이마시기. 빨대를 통해 숨을 내쉬면서 입을 다문 상태에 입꼬리를 올려준다. 이때 빨대로 숨을 쉬는 게 포인트다.
3번씩 1세트로 총 3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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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를 이용한 처진 입꼬리 올리기 운동/사진=MBN방송 캡처

<10분 만에 주름 펴는 빨대 에어로빅-쳐진 입꼬리 올리기>
1.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오른쪽 입꼬리를 올린다.
2. 오른쪽 눈을 감아서 눈꼬리와 임꼬리가 만난다는 느낌으로 한다.
3. 숨을 들이쉬면서 입꼬리와 눈을 천천히 제자리로 돌려줍니다.
4. 반대쪽도 똑 같이 해준다.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왼쪽 입꼬리를 올린다. 호흡은 힘을 줬을 때 내뱉는다.
오른쪽과 왼쪽을 3번 정도 반복한다,

<10분 만에 주름 펴는 빨대 에어로빅-쳐진 눈꺼풀 올리기>
1. 숨을 들이 쉬면서 눈을 크게 뜬다.
2. 눈썹은 그대로 두고 숨을 내쉬며 눈만 감는다.
3. 눈썹은 그대로 둔 상태로 숨을 들이 쉬며 눈을 뜬다.
4.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때 눈을 뜰 때 숨을 들이마시고 눈을 감을 때 숨을 내쉰다. 만약 눈썹이 잘 안 올라가면 손으로 눈썹을 잡고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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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를 이용한 처진 눈꺼풀 올리기 운동/사진=MBN방송 캡처

<10분 만에 주름 펴는 빨대 에어로빅-하안검부(눈 아랫부분) 주름 펴는 법>
1. 얼굴은 정면을 보고 숨을 들이쉬며 천천히 눈동자를 위로 향한다.
2. 시선은 위로 간 상태로 숨을 내쉬면서 눈을 감는다. 눈꺼풀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든다.
3. 숨을 들이쉬며 눈꺼풀을 올려 눈을 뜬다.
4.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눈동자를 제자리로 둔다.
1~4를 순서대로 3번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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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술지게미를 이용한 천연 팩/사진=MBN방송 캡처

이날 핫토리 사야카씨는 "술을 빚는 장인들의 고운 손에서 힌트를 얻은 술지게미를 이용한 천연팩으로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한 동안 피부로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서재걸 박사는 "누룩곰팡이가 발효될 때 생성되는 부산물이 코직산"이라며 "코직산이 바로 멜라닌 색소 형성을 차단해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박사는 "실제 일본에서는 술지게미 붐이 일어났고 유명 화장품 회사에서 효모 성분을 넣은 화장품이 히트했다"고 덧붙였다.

<얼굴 주름 펴는 술지게미 천연 팩 사용 법>
1. 막걸리의 침전물을 걸러내 피부에 바른다.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 발라주면 된다. 눈가는 피해서 발라준다.
2. 5분 정도 발라 준 뒤 세안을 한다. 보통 1 번만 바르면 되는 데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면 한 번 더 덧발라준다.

왕혜문 한의사는 "막걸리는 항산화, 보습, 미백, 항균작용을 한다"며 "블랙헤드가 정돈되고 모공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막걸리 팩이 또 맑은 혈색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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