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개혁법 등 의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노동단체의 전국적인 데모가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달러 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71%(0.0245헤알) 오른 3.3040헤알이었다. 이은 30일(현지 시각) 헤알화 환율은 0.07%(0.0023헤알) 오른 3.3063헤알이다.
30일 브라질 전역에서 노동법과 사회안전법 개혁에 반대하는 데모가 일어났다. 수도 브라질리아,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로 등 전국 대도시에서 버스노조, 철도노조 등이 데모에 앞장섰다. 데모에 대비하여 이른 새벽 군인들이 출동하여 국방부 청사를 에워싸기도 했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