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손님 갑질에 분노한 블랙넛, 여성 비하는 괜찮아?

기사입력 : 2018-05-18 00:00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래퍼 블랙넛이 적절하지 않은 차림으로 재판에 참석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사진=블랙넛 인스타그램
키디비 모욕으로 재판에 선 가수 블랙넛이 여성 비하를 서슴치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어머니를 향한 식당 손님들의 갑질로 상처를 입었다면서도 강간과 살인 등 자극적인 내용의 곡을 써 이중적인 태도로 비난을 사고 있다.

블랙넛은 과거 ‘쇼미더머니’를 통해 불운한 가정사를 공개했다. 블랙넛은 어려운 집안 형편에 친구들과 놀지 못하고 부모님을 도와 가게에서 서빙을 해야 했다.

블랙넛은 손님들의 갑질에도 아무 말 못하는 부모님과 자신의 모습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 이후 래퍼로 길을 정하고 수년 간의 노력 끝에 유명세를 날리게 됐다.

하지만 블랙넛은 또 다른 논란에 직면했다. 과거 ‘졸업앨범’, ‘친구엄마’ 등 믹스 테잎 가사에서 여성 혐오를 그대로 드러냈기 때문.

졸업앨범은 중학교 졸업앨범을 보던 중 1학년 여자 짝을 회상하며 성적 욕구를 언급해 논란이 됐다. 강간하는 상상과 여학생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곡에는 “아주 천천히 죽여줄게 기대해, 걸레가 된 내 동창의 XX와, 그걸 맛나게 빨고 있는 그 XX가 보인다” “배때지에 칼을 여러번 넣었다 빼” 등 자극적인 단어가 등장한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 온라인뉴스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연예스타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