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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겨요" 가을 맥주 이색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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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겨요" 가을 맥주 이색홍보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크로넨버그 1664블랑’의 브랜드 전용공간 사진=하이트 진로 제공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크로넨버그 1664블랑’의 브랜드 전용공간 사진=하이트 진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주류업계가 가을을 맞아 특별함을 더해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황금빛 맥주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프랑스 대표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블랑’의 브랜드 전용공간을 운영한다. 1664블랑 브랜드 전용공간은 ‘프랑스 향을 맛보세요’라는 콘셉트로 프랑스 파리 ‘비스트로’ 분위기로 꾸며 파리의 밤을 재현했다. 1664블랑 생맥주를 비롯해 밀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준비하는 한편 파리상징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꾸며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1664블랑 브랜드 전용공간은 서울 강남역 ‘바이트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매일 오후 5시~오전 2시까지 운영된다.
코로나는 서울 이태원에 루프탑 바 ‘카사 코로나(Casa Corona)’를 열었다. 라운지 바와 루프탑 바로 구성된 카사 코로나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를 기본 콘셉트로 한 브랜드 전용공간으로 방문객들은 이태원 도심 전망을 즐기며 코로나 맥주와 함께 코로나 비어 칵테일 등 카사 코로나만의 시그니처 칵테일도 만나볼 수 있다. 안락한 의자, 그늘막, 선베드 등으로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 루프탑 바에서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코로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상시 운영한다. 코로나 아이스 쿨러, 원목 오프너 등 기념품 증정 SNS 이벤트와 비어 요가, DIY 아트 워크숍, 무비 나이트, 플리마켓, 라이브 뮤직 파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남산에 반얀트리 클럽앤 스파 서울에서는 맥주와 함께 영화, 음악,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파티를 만날 수 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와 함께 도심 속에서 감상하는 영화와 음악을 주제로 '클라우드 루프탑 파티'를 개최한다. 콘서트 시작인 6시부터 강레오 쉐프의 클라우드와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쇼, 영화 '라라랜드' 상영, 재즈밴드 '굿펠리스'와 재즈보컬리스트 박예슬이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럭키 드로우를 통해 '클라우드 메이커'를 상품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전문 펍(Pub)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신 메뉴 8종을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즐기는 클라우드를 콘셉트로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미국,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선보였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 지하1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유럽 정통의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클라우드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롯데아사히주류는 깊은 가을의 향을 즐길 수 있는 '클리어아사히 가을축제'를 판매한다. 화려한 단풍을 듬뿍 담아낸 '클리어아사히 가을축제'는 가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클리어아사히의 상쾌한 맛과 화려한 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