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여관 소속사가 '공식 해체'를 발표한 직후 SNS를 통해 "해체가 아니라 분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임경섭은 현재 장미여관 해체에 대해 육중완, 강준우가 '나가 달라고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장미여관은 11월 12일을 기점으로 소속사와도 계약을 종료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배상재, 윤장현과 셋이서 "안 웃을 순 없잖아?"라는 글을 올리고 "#장미여관 #의리"라는 태그를 달았다.
장미여관 해체 소식이 전해지면서 임경섭이 쓴 해당 글들도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멤버 육중완의 활동이 다섯명 중 단연 도드라졌던 만큼 불화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의견과 함께 "돈 때문에 갈라서는 분위기"라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