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노인회 임원진과 노인일자리‧치매 예방 등 다양한 의견 교환

간담회에서는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와 시군지회 운영 현황과 어르신이 편안한 ‘전남 행복시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갑구 (사)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은 연일 도정활동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영록 도지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노인회가 앞장서 도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해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류종표 곡성군지회장은 “경로연금 등 매년 지원되는 각종 수당에 대해 현금 지원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와 함께 지급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전남은 2018년 10월 기준으로 노인인구(41만 2천 명) 비율이 전체 인구의 21.9%를 차지, 지난 2014년 8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