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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 시사의 창]이낙연 총리는 잘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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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 시사의 창]이낙연 총리는 잘 하고 있는가

문재인 이해찬의 잇따른 실수로 반사이익 챙겨

[글로벌이코노믹 오풍연 주필] 오늘 한 신문을 보니까 조만간 임종석 비서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바꾼다는 기사가 나왔다. 당연히 바뀌어야 할 사람들이다. 새삼스럽지도 않다. 그 신문에 따르면 임 실장을 바꾸는 대신 이낙연 총리는 그대로 두겠다고 했다.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이 총리도 바꿔야 한다.

이낙연. 기자출신으로 4선의원에다 전남지사까지 지냈다. 커리어에 문제는 없다. 말재주도뛰어나 야당 의원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사이다 총리라는 별명도 있다. 나는 이 모든 게 거품이라고 생각한다. 정치가 워낙 엉망이다보니 실수가 적은 이 총리에게호감을 갖는다고 할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일전에도 말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 하니까 총리가 돋보인다. 우리와같은 대통령 중심제에서 총리의 역할이 제한적이긴 하다. 혹자는 이낙연을 실세 총리라고도 한다.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자기 욕심이 많다고 할까. 현재 여권 대선 주자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그것을 은근히 즐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라도 이낙연을 바꿀 필요가 있다. 사실 내각도 엉망이다. 총리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런데 총리는 군기반장처럼행동한다. 찬스에 강하기 때문이다. 지금 그런 총리가 필요하지않다. 자기를 던질 사람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맞을 매도대신 맞아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낙연은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없다. 문 대통령도 그렇고,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사고를 많이 치니까 반사이익을 챙겼다고 볼 수도있다. 그렇다고 이낙연으로 계속 가는 것은 곤란하다. 국정의대쇄신이 있어야 한다. 총리를 포함한 내각도 대대적 개편이 절실하다. 부분 개각을 한 지 얼마 안 됐다. 그래도 요인이 있으면 해야 한다.

현재 국정이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인사가 절대적이다. 국정의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 총리와 비서실장을 모두 바꾸어야 한다. 나만그런 생각을 할까. 경제를 잘 아는 총리를 앉히는 게 좋을 것 같다. 솔직히 문 대통령은 경제를 잘 모른다. 그럼 총리라도 잘 아는 사람을 앉혀 경제를 챙기도록해야 한다.

아직 총리 교체 얘기를 한 사람은 없다. 무난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거듭 말하지만 국정의 대전환이 있어야 한다. 사람에 대한 미련은갖지 말라. 그 사람 말고도 찾으면 얼마든지 있다. 꼭 누구여야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 전 정권 사람이라도 필요하다면 삼고초려하라. 내편, 네편 가릴 때가 아니다. 인사가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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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 주필 poongye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