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음주운전으로 19년 프로 생활을 불명예로 마쳤기 때문이다. 영구결번도 물거품이 됐다.
박한이는 연봉 2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세 번째 FA 권리를 포기했다.
박한이는 27일 오전 자녀등교를 위해 운전 중 접촉사고가 났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0.065%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측정됐다.
팬들은 "끝내기 음주운전 너무 안됐다" "술이 원수"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