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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억 5000만원 허공에?...박한이 끝내기 음주운전, "안타깝다!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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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억 5000만원 허공에?...박한이 끝내기 음주운전, "안타깝다! 영구결번"

.삼성라이온즈 박한이.
.삼성라이온즈 박한이.
삼성라이온즈 박한이 선수가 28일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음주운전으로 19년 프로 생활을 불명예로 마쳤기 때문이다. 영구결번도 물거품이 됐다.
박한이는 이번 해 FA 권리를 포기하고 삼성 잔류를 선택해 팬들의 충격이 크다.

박한이는 연봉 2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세 번째 FA 권리를 포기했다.

박한이는 27일 오전 자녀등교를 위해 운전 중 접촉사고가 났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0.065%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측정됐다.

팬들은 "끝내기 음주운전 너무 안됐다" "술이 원수"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