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의 전 아내로 그로부터 역 소송을 당하고 있는 앰버 허드의 달라진 얼굴에 재차 충격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9월말 열린 파리 패션 위크에서 로레알의 캣 메이크업에 올백 헤어 흰 속옷 발망의 검은 정장으로 등장 해 얼굴이 꽤 부풀어 오른 것이 화제가 되고 있었던 앰버.
한 때 조니가 첫눈에 반한 것이 납득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답고 또 ‘아쿠아 맨’(2018)의 역할을 위해 체중조절을 하고 있던 적도 있어 매우 날씬했던 앰버지만, 앰버와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과다하게 살이 쪘던 조니가 최근 옛날의 모습으로 되돌아 간 것과 달리 왠지 부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평이다.
현재 앰버는 ‘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을 들이댔다 조니에게 명예 훼손 등으로 맞소송을 당하고있는 데다, 조니 탓에 할리우드에서 블랙리스트에 찍히면서 출연제안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하소연하고 있어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것 같다. 빛나는 아름다움과 ‘조니의 아내’로 주목을 받고 있었던 만큼 앞으로 ‘홀로서기’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