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5일 성시경이 아이유와 협업한 새 디지털 싱글 '첫 겨울이니까'가 9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한편, 발라드 가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시경은 2001년 첫 정규 앨범 '처음처럼'을 발매했다. '내게 오는 길' '좋을텐데', '두 사람', '거리에서' 등의 히트곡이 있다.
뛰어난 음색을 가진 아이유는 2008년 9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 Lost and Found)로 데뷔했다. 지난달인 11월 18일 발매한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편 성시경은 12월 20, 21일 이틀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 노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시경은 2015년 이후 4년 만에 연말 콘서트를 재개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