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바자회는 지난 3일 오창∙화순∙음성공장을 시작으로 5일 본사까지 연달아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자회 행사에 참석한 박상희 GC녹십자 과장은 "바자회는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