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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90선 눈앞…외국인 이틀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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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90선 눈앞…외국인 이틀째 사자

KB금융, 자사주 소각 훈풍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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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9일 2090선에 근접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090선에 다가섰다. 연일 팔자 공세에 나선 외국인이 이틀째 사자에 나서며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9일 전거래일 대비 6.80포인트(0.33%) 오른 2088.65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상승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틀째 사자에 나섰다.

순매수규모는 728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258억 원, 831억 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거래량은 3억8544만 주, 거래대금은 3조8788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7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480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4포인트(0.04%) 내린 627.86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상위종목의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KB금융이 은행지주사 최초로 주주환원정책을 위한 자사주 소각소식에 2.23% 뛰었다.

SK이노베이션과 하나금융지주도 각각 2.83%, 2.65% 올랐다.

IT대장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각각 1.59%, 0.12% 올랐다. NAVER 0.57%, 현대차 0.84%, 현대모비스 2.23%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 의혹관련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임직원들의 선고 공판을 앞두고 1.77% 내렸다.

삼성물산 1.19%, 기아차 1.03%,삼성SDI 1.11%, 카카오 1.30%, LG전자 1.57% 등 약세를 나타냈다.

강재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고용지표 호조로 미국 증시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주중 미중 협상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벤트 내용에 따라 증시방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그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