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ZD넷에 따르면 비즈니스용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은 전업 근로자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새롭게 떠오른 일자리를 분석해 펴낸 '2020년 떠오르는 일자리 보고서'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인터넷, 정보기술, 고등교육, 소비가전 등의 업종에서 AI 전문가로 활동하는 근로자의 연간 고용 증가율이 지난 4년에 걸쳐 74%를 기록해 선두를 달렸다고 밝혔다.
그 다음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다루는 풀스택 개발자(35%), 사이트 안정성 엔지니어(34%) 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고용이 크게 늘어난 일자리는 ▲고객 성공관리 전문가 ▲영업개발 담당자 ▲데이터 엔지니어 ▲행동건강 기술자 ▲사이버보안 전문가 ▲백엔드 웹개발자 ▲최고매출책임자(CRO ▲클라우드 엔지니어 ▲자바스립트 개발자 ▲제품 책임자 등이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