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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70선 회복…삼성엔지니어링, 엔씨소프트 등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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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70선 회복…삼성엔지니어링, 엔씨소프트 등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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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70선을 회복한 가운데 증권사는 이번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료=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170선을 회복한 가운데 증권사는 이번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에 러브콜을 보냈다. 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을 주목했다. 해외의 익스포져(위험노출금액)이 100%인 건설사로 국내시장의 주택 규제로 투자심리 악화에서 자유롭게 때문이다.

올해 석유수출시설 기본설계(FEED) 수주 프로젝트의 물량이 내년 EPC(설계·조달·시공) 전환이 기대된다.

엔씨소프트에도 눈길을 보냈다.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리니지2M 출시 초기 실적걱정 등 불확실성이 잦아들었다는 판단이다. 리니지2M 성과가 본격실적에 기여하며 실적 개선과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

실제 리니지2M은 출시일 매출 71억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리니지2M의 4분기 일평균매출액은 3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기존 게임인 리니지M과 리니지, 리니지2의 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점도 호재다.
이에 따라 내년 PER(주가수익비율)은 15.7배 수준으로 개선될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현대백화점에 주목했다.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추세로 전환하며,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 증가할 전망이다.

그동안 실적에 발목을 잡은 백화점 부문의 2020년 감가상각비는 전년대비 10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지주도 추천주로 꼽았다. 올해와 내년 순이익 각각 8.9%, 1.4%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오렌지라이프 완전자회사로 수익성 개선 가능성과 해외점포의 실적호조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반기를 정점으로 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제시했다. 신계약 시장에서의 과당경쟁 자제 여부를 두고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사업비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관심을 둬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POSCO)를 주목했다 . 4분기 미중 스몰딜(일부 부분합의) 타결 이후 중국 수출과 설비투자 회복의 전환이 예상된다. 2020년 철광석 가격 하락으로 탄소강 마진이 올해 4분기 바닥을 찍고 내년부터 본격 우상향할 전망이다.

실리콘웍스는 패널 고객사의 LCD(액정표시장치) 비중 축소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비중 확대 과정에서 수혜을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