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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대한항공, 세계 정시운항률 9위에 그쳐…1위는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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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대한항공, 세계 정시운항률 9위에 그쳐…1위는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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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지난해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정시에 운항하는 항공사로 러시아 아에로플로트가 선정된 가운데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대한항공은 9위에 그쳤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비행데이터 분석 회사인 시리움(Cirium)은 아에로플로트를 작년에 가장 정시에 운항 한 항공사 1위로 꼽았다, 지난해 아에로플로트의 정시운항률은 86.68%로 집계됐다.

매일 10만편 이상의 항공편을 모니터링하는 시리움은 정시 항공편을 예정 시간 15분 이내 게이트에 도착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일본 항공인 ANA은 운항정시률 86.26%로 2위에 올랐고, 델타항공은 85.69%로 3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아줄 항공(83.53 %) △JAL(82.82%) △알리탈리아 항공(81.97 %) △에어프랑스(81.15 %) △에미레이트 항공(81.02 %) 등 순이다.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정시운항률 80.30%에 불과해 9위에 그쳤다. 10위는 스칸디나이바항공(79.90%)이다.

시리움은 “일본 항공사인 ANA와 JAL은 지난해 9~10월에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최고 운항정시률을 보였다”며 “ANA는 2018년 84.20%에서 2019년 86.26 %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시운항률 최고 공항으로 95.01%를 기록한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 예보 국제공항이 선정됐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