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7만1356명이다. 이 중 사립초 입학자 등을 제외하고 공립 취학통지서를 받은 아동은 6만8278명이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들은 미인가 대안학교 진학 또는 미인정 유학, 취학을 미루려는 경우 등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불참자 소재를 파악하고 있으며, 주민센터와 협력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전원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거나 아동학대 등의 정황이 포착되는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