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인스타그램서 "막춤도 여신급" 시전…지코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동영상 공개

이효리(41)가 인스타그램에 가수 지코(28·본명 우지호)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 속 이효리는 지코의 곡 ‘아무노래’에 맞춰 흥겨운 춤을 선사했다. '원조 댄싱퀸'으로 불리는 이효리는 막춤도 여신급으로 소화해 코믹하면서도 흥겨운 춤사위로 보는 사람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은 5시간 동안 45만2759회가 재생됐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효리 인스타그램'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한 노래 원곡자인 지코는 이효리 인스타 영상에 "우왓! 감사합니다"라는 댓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코는 전날인 13일 '아무노래'를 발표했다. 춤신춤왕으로 불리는 청하, 마마무 화사, 방송인 장성규 등도 '아무노래'에 맞춰 춤추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댄스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