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구상가 1층 창고서 화재…3명 연기 흡입
17일 오후 2시 51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가구상가 1층 가건물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3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3명 모두 연기를 흡입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불은 창고 내부 50㎡와 소파, 가구 등을 태워 25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