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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첼시 FW 지루 인텔이적 개인합의…이적료 300만 유로 차 막판 ‘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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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첼시 FW 지루 인텔이적 개인합의…이적료 300만 유로 차 막판 ‘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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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막판 이적료 ‘밀당’을 하고 있는 첼시 FW 올리비에 지루.

첼시의 프랑스 대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는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텔행이 농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6일(현지시간) 두 클럽 사이에 아직 이적료 조건에서 격차가 있다고 전하고 있다.

지루는 인텔과 개인적인 계약조건에 대해서는 합의가 되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클럽 간 합의만 이뤄지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원래부터 지루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되게 되면서 첼시에 있어서도 겨울방출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배경이 있다.
그 중에서 위성방송 ‘스카이 이탈리아’는 주말에도 인텔이 지루의 메디컬 체크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가제타’지는 인텔의 제시액이 500만유로(약 64억4,055만 원)정도로 첼시의 요구액 800만유로(약 103억488만 원)와 아직 300만유로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에서는 ‘투 톱’인 아르헨티나 대표 FW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벨기에 대표 FW 로멜루 루카쿠를 제외하면 선수층이 얇다는 숙제가 있다. 또 지루에 대해서는 프랑스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유럽선수권을 바라보며 시즌 후반전 출전기회가 대표선출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도 시사했다.

시즌이 흐르고 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교섭인 만큼 너무 결정이 늦어지는 것은 지루에게 있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인텔이 증액을 단행할지 아니면 아슬아슬하게 가격협상을 계속할지가 이적성립까지의 시간에 영향을 줄 것 같은 모양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