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온 중국 관광객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로이터는 중국에서 시애틀로 온 여행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우한 폐렴 환자로 드러났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미국 상륙을 알렸다.
이 중국인 감염자가 어디에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또 이 감염자가 미국에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우한 폐렴은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을 뛰어 넘어 수도 베이징(北京)과 광둥(廣東)성, 상하이(上海)까지 번졌다.
한국과 일본, 태국 등 이웃 국가에서도 발병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