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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시, 공시지가 2024년까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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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시, 공시지가 2024년까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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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가 공시지가를 오는 2024년까지 동결한다. 가장 높은 공시지가는 ㎡당 1억6200만 동(약 800만 원)으로 조사됐다.

23일(현지 시간) 호찌민 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동시 인민위원회가 제출한 2020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의 기간에 적용되는 도시 주변의 공시지가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출된 기간동안 공시지가가 대체로 동결된다는 의미다. 도시 지역의 주택 용지 중 ㎡당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것은 1구의 동코이(Dong Khoi) 거리, 레로이(Le Loi) 대로 응웬후에(Nguyen Hue) 거리로 1억6200만 동이다.
공시지가를 인상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동시 자원 환경 국장은 "토지의 시장 가격의 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찌민 시의 토지 시장 가격은 2015년 1월 1일~2019년 12월 31일 공시지가의 적용 개시 시기에 중심부 지역이 2 배, 농촌이 3배 이상 상승하고 있다. 주택 용지의 ㎡당 시장 가격은 가장 상위 3개 거리는 8억 동(약 4000만 원), 외곽 지역에서는 빈 찬(Bình Chánh)군 쭝 손(Trung Son) 주택 지역의 경우 1 억2000만 동(약 600만 원)으로 모두 공시지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