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비상사태가 선포될 것으로 보인다.
WHO는 빠르면 24일 중 두 번째 긴급 위원회를 열어 우한 폐렴 비상사태 선포를 결정한다. .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코스닥 코스피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WHO 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 사용하는 규정이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해당 전염병 발생 국가에 교역, 여행 등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각국에 전달되고 국제적 의료 대응 체계가 꾸려진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충분한 정보와 고려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면서 "그 결정은 내가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