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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우한 폐렴' 확산 공포 다우지수 453.93포인트↓… 中 우한 발열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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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우한 폐렴' 확산 공포 다우지수 453.93포인트↓… 中 우한 발열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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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다우 29000' 모자를 쓰고 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 뉴욕증시 3대 지수 1% 이상 큰 폭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7일(현지시간) '우한 폐렴' 확산 공포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53.93포인트(1.57%) 하락한 2만8535.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작년 10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84포인트(1.57%) 내린 3243.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5.6포인트(1.89%) 밀린 9139.31에 장을 마감했다.

2. 중국 우한서 발열환자 최근 1만5000명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최근 며칠간 발열 환자가 1만5000명 발생했다고 우한 당국이 27일 밝혔다.

수도 베이징시 당국은 이날 수도에서 처음으로 우한 폐렴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2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마궈창(馬國强) 우한시 당서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며칠간 우한에서는 발열 환자 진료가 최고조에 달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3. 우한 폐렴 공포 확산 국제유가 내리고 금값 상승

‘우한 폐렴’의 확산속도가 빨라지면서 국제유가가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국제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전 거래일보다 1.9%(1.05달러) 미끄러진 53.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0분 현재 배럴당 2.52%(1.53달러) 급락한 59.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 부산 우한 폐렴 의심 환자 음성 판정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이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28일 새벽 A씨의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 지난달 14일 입국한 A씨는 27일 약 38도의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동래구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

부산시는 A씨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조치한 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벌여 9시간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5. 오늘 날씨 대체로 흐리고 전국 눈·비

오늘(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경남 동해안은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오겠고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 경북 내륙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에서 10∼40㎜, 제주는 5∼20㎜이다.

기상청은 30일까지 강원 산지에서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 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오늘 통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들에 대한 통보를 진행한다.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대상자 22명에게 평가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에 결쳐 진행한 평가에 따라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은 공천 경선 과정에서 득표 20%를 감산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계속심사' 대상에 오른 예비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이어간다.

7. 5대 은행 전세자금 대출 잔액 80조 원 돌파

지난해 국내 주요 5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이 80조원을 돌파했으나 증가세는 전년에 비해 둔화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80조4천581억원으로, 전달보다 1.8%(1조4천169억원) 증가하며 80조원대에 올라섰다.

5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은 지난해 27.3%(17조2천553억원) 늘었다. 이는 전년도 증가율인 41.9%(18조6천493억원)에는 크게 못 미친 수준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