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94명, 경기 1313명, 인천 384명 등 수도권에서만 3691명(70.9%)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34명, 대구 138명, 광주 76명, 대전 126명, 울산 35명, 세종 21명, 강원 117 명, 충북 89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전남 41명, 경북 107명, 경남 184명, 제주 2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2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28명(치명률 0.82%)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총 227명이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57명, 해외 유입 70명이다.
한편 정부가 권고하는 코로나19 예방수칙으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발열 및 기침 등 코로나19 임시증상 확인하기 등이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