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제일약품도 오너3세 대열 합류…한상철 부사장, 사장 승진

글로벌이코노믹

제일약품도 오너3세 대열 합류…한상철 부사장, 사장 승진

동생인 한상우 제일약품 상무도 전무로 승진
제일약품 본사 전경(사진=제일약품)이미지 확대보기
제일약품 본사 전경(사진=제일약품)
제일약품의 오너 3세인 한상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내년 1월 1일자로 한 부사장의 사장 승진 및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 신임 사장은 제일약품 창업주인 한원석 회장의 손자이자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197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로체스터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2006년 제일약품에 입사해 항암사업부와 마케팅, 경영기획실 등을 거쳐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재 제일약품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또한 이날 한 사장의 동생인 한상우 제일약품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제일약품 오너3세가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이 시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3세 경영중인 제약사로는 현대약품과 보령, 유유제약, 일동제약 등이 있으며 대원제약도 내년 1월 1일부터 오너3세 경영을 시작한다.

아울러 성석제 대표 사장의 거취도 주목된다. 성 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17년 동안회사를 이끌어왔는데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분야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갖춘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며 "성 사장 거취와 관련되서는 이사회 개최전까지 알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