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백신연구소는 바이오 USA에서 대상포진 예방백신 ‘CVI-VZV-001’과 B형간염 백신 ‘CVI-HBV-002’의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 등에 초점을 맞춰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해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링 활동을 펼친다.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남미 등 지역별 파트너를 발굴해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바이오 USA의 공식 기업 발표 세션과 한국관 발표 행사에서 기업설명회(IR)도 한다. 대상포진과 B형간염 백신의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 USA의 부대행사인 '코리아 바이오텍 파트너십(KBTP)'에도 참여, 신규 투자자 및 바이오텍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확보할 계획이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바이오 USA에서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제 기술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백신 개발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며 "기술이전,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