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팬덤과 협업 통해 젊은 세대 건강고민 솔루션 제공
런칭 당일 초도물량 전량 판매…지난 17일부터 2차 판매 재개
런칭 당일 초도물량 전량 판매…지난 17일부터 2차 판매 재개

대웅제약은 자사 피로회복제 브랜드 '우루샷'과 '임팩타뮨'이 e스포츠 구단 T1과 협업한 한정판이 9월 말 오픈 당일 초도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오픈 직후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학업과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겪는 체력 저하와 피로 누적 등 젊은 세대의 건강 고민에 맞춰 기획됐다.
이 패키지에는 △우루샷 △우루샷 이브 △임팩타뮨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T1 소속 '도란' 최현준 선수와 '오너' 문현준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증정되며 알약케이스와 파우치 등 실용적인 굿즈와 더불어 선수단 이미지를 담은 유니폼 걸이도 제공돼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e스포츠 팬덤과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젊은 세대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