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으로 혁신성과 경쟁력 강화
전사적 사업 로드맵 새롭게 수립
개발서 판매까지 전 분야 AI 플랫폼 도입
전사적 사업 로드맵 새롭게 수립
개발서 판매까지 전 분야 AI 플랫폼 도입
이미지 확대보기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변화를 시작하는 혁신의 해로 규정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 동안 회사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사적 사업 로드맵을 새롭게 마련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의 3개년은 셀트리온이 퀀텀 리프를 위해 혁신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며 “인터넷의 등장으로 우리의 삶이 바뀌었듯, AI로 인해 산업 지형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AI 플랫폼을 도입해 △개발 △임상 △생산 △판매 등 사업 전반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AI를 활용해 의약품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이를 전담할 신규 투자 조직을 설치하며, 인도와 중국에 각각 법인을 설립해 △바이오 △IT △나노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현지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올해의 각 계열사별 계획도 공유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상업화된 11종의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10년 내 40여 개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신약 분야에서는 지난해 임상에 돌입한 4종을 포함해 이중항체, 다중항체, 비만치료제 등 경쟁력 있는 신약 플랫폼을 활용해 올해 임상 규모를 늘리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2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시설 추가 증설 시 AI 기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시설의 효율성 강화 투자를 통해 생산 캐파를 확대, 글로벌 판매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 회장은 “2026년 병오년에 셀트리온은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더욱 역동적으로 달리는 한 해를 맞이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은 이러한 에너지를 낼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만큼, AI로 맞이하는 변화를 발판 삼아 전략적 결정과 새로운 사업 계획 운용으로 미래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