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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에스티젠바이오, 올해 수주 137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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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에스티젠바이오, 올해 수주 137억 원 돌파

DS, DP까지 원스톱 생산 서비스, 글로벌 무대 통하는 품질
에스티젠바이오.  사진=동아쏘시오이미지 확대보기
에스티젠바이오. 사진=동아쏘시오
동아쏘시오그룹의 바이오 CMO 전문 회사 에스티젠바이오가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과 연이은 수주 성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기준 매출 1037억원. 영업이익 71억원(308%↑)을 달성하면서 CMO 회사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3월에만 2건의 CMO 계약을 체결하며 약 137억 원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에스티젠바이오의 이 같은 성과는 단일 부지 원스톱 CMO 서비스가 있기에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세계 10여개 국가 보건당국 실사를 통과했다. DS(원료의약품)·DP(완제의약품)·PFS(사전충전 주사기)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증받은 셈이다.

이는 생산단가의 절감부터 공정 안정성까지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아ST CI. 자료=동아쏘시오 이미지 확대보기
동아ST CI. 자료=동아쏘시오

에스티젠바이오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몸집을 키우고 더 많은 고객사를 유치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공시를 통해 밝힌 에스티젠바이오의 투자 규모는 무려 1100억 원에 달한다. 고역가 바이오의약품 수요 급증에 맞춘 전략 투자다. 연간 생산규모는 9,000ℓ→14,000ℓ(DS +44%, DP +170%)로 확대되며, 바이오리액터 2기·하베스트 1기·아이솔레이터 충전라인(무균 리스크 최소화)을 신규 도입한다.

회사는 다품종·고부가 CMO 포트폴리오 확장과 글로벌 수주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삼고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단일 사이트 cGMP와 상업화 경험으로 개발~DP까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에스티젠바이오가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들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