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 3년 이내 환우 대상, 신체·정서·관계·삶의 의미까지 전인적 회복 지원
“서로의 이야기에서 힘을 얻었어요” 소통·공감·위로를 통한 집단프로그램 큰 호응
“서로의 이야기에서 힘을 얻었어요” 소통·공감·위로를 통한 집단프로그램 큰 호응
이미지 확대보기이 행사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진행하는 ‘위로(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위로(We路)캠페인은 환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하고, 병원 내 환자·보호자·교직원 등이 서로에게 진정한 위로를 건네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통합 공감 프로그램이다.
유방암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진단되며, 진단 후 초기 3년은 수술·항암·방사선 등 고강도 치료가 집중된다. 또 치료 이후 일상 복귀를 준비해야 되는 전환기가 겹치는 시기로 많은 환우들이 신체적 고통과 급격한 신체 이미지 변화, 재발에 대한 두려움, 정체성 혼란 등 복합적인 스트레스를 겪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환우들의 몸·마음·영성을 통합적으로 돌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첫번째 세션인 ‘몸(Body) 영역’에서는 유방암의 의학적 이해부터 식생활, 운동법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통합 건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세션은 환우들이 내면을 돌보고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마음·영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순서는 사회사업팀의 진행에 따라 환우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은 마음의 짐을 나누고 삶의 의미를 함께 찾아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회사업팀 한정민 의료사회복지사는 “여러 연구에서 유방암 환자의 사회적 지지와 커뮤니티 참여가 삶의 질과 정신건강을 유의하게 향상시키고, 질병 관리와 일상 복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분들이 건강관리 방법을 터득하고 인생의 의미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우 병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이 서로의 두려움과 희망을 나누며 함께 울고 웃는 과정에서 진정한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방암 환우 모임을 비롯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암 치료 이후의 삶까지 함께 걷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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